여름 계절 테마주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여름 태풍장마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년도 장마는 2023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지역에선 700mm에 달하는 국지성 폭우가 나올 수도 있을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처럼 많은 호우는 산사태, 홍수, 침수등의 재해를 유발 시킵니다. 또한 장마를 거쳐 폭염 태풍이 빈번해지는 시기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이에 맞는 수혜주를 찾는데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태풍장마 관련주 장마 및 태풍 발생 시기
2024년 장마발생 기간과 강수량
6월 20일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남부지역, 중부지역까지 2~3일 간격으로 장마가 시작되며, 7월 25일 이후 장마가 종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 17일에서 17.7일 정도의 장마기간을 거치며, 평균 강수량 350~380mm에 달하는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륙인 중부 지방의 장마 특징은 국지성 호우로 특정 지역에 70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도 예상하고 있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과거 태풍발생시기 및 빈도
기상청의 자료 통계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태풍 발생시기는 8월이 가장 많은 발생빈도를 기록하고 있고, 그 다음은 9월, 7월, 10월 순으로 발생이 된것을 살펴 볼수 있습니다. 태풍 역시 기후 변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태풍의 에너지원인 수증기가 더욱 많이 발생하면서 더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대기기온이 1도가 올라간다고 가장했을때 수증기량은 7%가 늘어나 강수량과 태풍의 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점도 염두해 둬야합니다.
태풍장마 관련주 종목군
1. 폐기물 관련주
여러분은 어떤 섹터의 종목군들이 태풍장마 관련주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목군은 첫번째로, 폐기물 관련주가 아닐까 싶은데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나 패턴을 보면 장마, 태풍이 오기전 이미 주가가 들썩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지속적 반등보다는 짧은 반등에 가깝다는것을 염두해 두고 투자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비료 및 농약 섹터
집주호우가 휩쓸고 지나가고 나면 농작물의 피해 역시 심각하게 많아질 수 있습니다. 또 각종 병충해에 노출이 되어 작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영향으로 비료 및 농약 섹터 또한 반등이 잘 나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기별 반등이 나오는 테마로 보시고, 관심을 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 토목자재 관련주
집중호우로 산사태, 옹벽붕괴등은 토목자재 관련주에도 수요가 늘어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상장사 중 토목자재를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보시는것도 좋은 선택지 일수 있습니다.
4. 방역 관련주
더운 날씨와 홍수등의 피해가 지나간 자리에는 여러 질병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방역 과정이 언제나 필수로 이뤄지는데요. 자연스럽게 방역에 관련되어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주식 종목 또한 반등이 나오기 좋은 시기입니다.
태풍장마 관련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계절 테마주는 주식시장에서 종목을 공부하는데 쉽게 거쳐갈 수 있는 종목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리 선점할 수 있다면 짧은 스윙주로서의 매력이 있을 수 있는 종목군으로 날씨 예보등을 통해 적절한 타이밍을 잡는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단 빠지는 타이밍도 그 만큼 중요하겠죠! 욕심보다는 적당한 수익 실현의 목표를 잡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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