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체면에 빠진 듯 투자하지 말아야 될 위험한 주식을 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도 직전의 주식을 사거나, 기업의 부채를 보지 않고, 영업이익이 조금 나왔다고 해서 투자를 감행했다가 과도한 부채로 인해 오히려 적자 전환하면서 폭락하는 경우가 있고, 또 일시적으로 관심이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주식에 투자하는 테마주 같은 성격의 투자방법이 이에 해당 될텐데요. 물론 운 좋게 이런 주식 투자로 이익을 봤다 해도, 확률적으로 더 많은 실패를 안겨다줄 주식들이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오늘은 위험한 주식 사지 말아야 할 주식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보자가 조심 해야할 주식
부도 위기에 직면한 회사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가 일수 밖에 없는데요. 주식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투자 초보자 입장에서는 기업의 재무재표나 상장폐지 요건등 기업의 면면을 살펴보지 않고 단순히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착시 효과만으로 위험한 주식 투자를 감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투자자의 심리는 어떨까요? 한번은 빨간 불기둥이 솓구칠거야라는 착각과 잘못된 기대심리를 가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꼭 명심해야 할것들 중 하나인 기본적인 재무상태를 파악하고, 부도 위험이 있는 회사나 관리종목에 들어갈수 있는 종목, 또 이미 관리종목에 지정된 종목은 피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필요합니다. 주식시장에서의 착각은 바로 내 계좌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 해야합니다.
주식 초보자가 실수하는 두번째는 부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습관으로 좋은 주식과 위험한 주식의 옥석 가리기에 실패한 경우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회사는 부채가 없을수는 없습니다. 잉여금 즉 회사가 쌓아논 돈이 많다고 해도 일정 부분 나중을 위해 투자를 하거나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남겨놓고, 리스크가 크지 않는 한도내에서는 금융권등의 대출을 이용하여 쓰는게 일반적인 경우인데요.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부채를 지고, 허덕이고 있진 않은지 파악을 해야하고, 또 부채가 어디 쓰이는지도 잘 파악을 해야합니다. 부채비율이 적정한지 파악하고, 개인적인 기준은 다르겠지만, 향후 비젼이 많지 않은 기업이라면 부채비율 200%를 넘기지 않는 기업에 투자하는것이 현명합니다.
기업의 영업활동이 저조해 매출이 줄어 적자가 나는 기업이 해당됩니다. 이런 기업은 영업활동을 왜 제대로 못하는지에 대한 파악해야 합니다. 기업을 영위하다 보면 우스갯소리로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라고 표현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직원들의 인건비, 회사의 관리비, 상품 개발비용, 기술 개발비용등 많은 요소들에 돈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잉여금을 많이 쌓아놓지 않은 경우라면 결국은 대출을 통해 이런 것들을 매꿀수 밖에 없을겁니다. 대출이 너무 많아 이자를 갚는데 급급한 나머지 영업실적이 흑자가 나왔음에도 따지고 보면 적자인 기업이 해당될수 있습니다. 이런 기업은 결국 대출이자에 잡아먹히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할수 밖에 없으며, 결국은 자기자본이 줄어 들면서 악성기업으로 바뀔 여지가 굉장히 높은 기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업력이 오래된 경우라고 하더라도 시가총액이 작은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회사의 비젼이나 기술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거나, 신생 회사일 경우 아직은 회사가 정상적인 괘도에 오르지 않은 경우가 해당될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사업의 내용 자체가 구시대적인 향후 발전 가능성이나 매출 신장이 어려운 경우가 해당될 수 있습니다. 즉 미래가 불투명한 사업내용인 경우라고 볼수 있고, 아직은 초보자인 입장에서는 투자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은 회사라고 볼수 있습니다. 후자인 경우는 대기업에 의존하거나 제품 한두가지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 문제가 생겼을때 기업 자체의 존재가 쉽게 불안정해질 수 있는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는 아직은 회사의 의사소통이나, 시스템이 취약한 경우가 많다보니 조그마한 악재에도 쉽게 회사가 어려워질 수 있는 시스템적인 취약점이 존재합니다. 이런 부분으로 인해 주식 초보자 입장에서는 제한된 정보만 가지고 투자하기에 올바르지 못한 기업입니다.
주식을 투자하다보면 숏테일 정보에 노출되어 편승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즉 일시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오르는 경우가 많은 경우를 뜻할수 있습니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위험한 주식인지 파악하기보다는 주가가 2배, 3배 이상 뛰다보니 내용조차 확인 안해보고, 초보 투자자 입장에서 묻지마 투자에 뒤늦게 뛰어들어 고점에 물리고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주식의 특징은 오로지 사람들의 매수 심리만으로 오르고, 기업의 사업내용, 매출, 이익, 자산등을 확인하지 않고 투자하는 위험한 주식 투자 방법입니다.
테마주는 투자 할수는 있다고는 보지만, 이런 경우들을 미리 예측해서 투자하는 경우가 아닌 폭등을 하고 올라타는 위험한 주식투자는 피해야 합니다. 결국 기업의 주가는 매출과 그에따른 영업이익이 없이는 하락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하더라도 상승과 하락을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승지점, 하락지점에 대한 허황된 상상을 버리고, 적당히 치고 빠지는 전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투자 방법은 나만의 투자 스타일을 흐려 놓을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 위험한 주식투자 방법입니다.
주식을 투자하다 보면 개인의 생각과 기대로 인한 주식투자의 실패를 많이 경험하게 되는데요. 최소한 아래와 같은 주식에 대해 조심한다면 실패 확률을 조금은 낮추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제대로 된 정보와 습관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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