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원주맛집 고향보리밥집이 있는 원주시는 동쪽으로 영월군, 평창군 북쪽으로 횡성군, 서쪽으로 경기도 여주시, 양평군, 남쪽으로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와 접해 있습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북쪽을 갈때를 제외하곤 언제나 지나쳐 가는 지역입니다. 그만큼 교통이 사방팔방 발달한 곳입니다. 원주의 특산물로는 치악산 한우와 원주쌀토토미가 유명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고향보리밥집”은 원주남쪽 흥업리에 있으며, 원도심지에서는 좀 벗어난 지역입니다. 건물이 약간 반지하 느낌(?) 오래된 건물이라 주변보다 낮은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집 메뉴도 단촐합니다. 삼겹살에 푸짐한 쌈재료와 나오는 쌈밥정식과 강된장에 비며먹는 보리밥 두가지구요. 보통 쌈밥 그러면 냉동이나 수입산 고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곳은 고기도 국내산이고 일단 풍부한 쌈재료, 반찬과 강된장이 이집의 맛집 포인트입니다. 톡톡 씹히는 보리밥과 쌈에 삼겹살을 먹다보면 행복한 맛을 느낄수 있는곳이랍니다.
소금산그랜드밸리 가까운 곳에 멋진 절벽뷰를 보면서 차와 디져트를 먹을수 있는곳입니다. 계절마다 특색있는 모습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카페로 겨울철엔 빙벽이 만들어지는 모습도 볼수 있답니다.
2019년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온 이후로 원주의 명소된 곳입니다. 이집은 그냥 간략히 표현하자면 보기엔 정말 별거없다. 심하게 말하면 맛이 없어 보이는 칼국수지만, 정작 한수저 뜨다보면 깊은 맛의 국물맛은 끝내주는곳입니다. 그리고 꼭 팥죽도 포장해서라도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골목식당 출연후 승승장구 하고 있는 타코/부리토 맛집입니다. 한국식 타코/부리토가 아닌 멕시코 정통음식의 레시피를 지키실려고 하는 사장님의 의지가 보이는 가게구요. 매출의 10%를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착한일을 하는 가게이기도 하답니다.
부리또만나 업체사진 첨부
방송당시는 중앙시장에 있었지만, 지금은 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 건물로 이사를 했습니다. 시장에 있을때보다 주차나 시설은 훨씬 깨끗해지고 편해졌답니다. 원주에 오시면 육즙이 풍부하고, 행복한 한끼 식사를 하실수 있는 카츠예미 추천드립니다.
카츠예미 업체사진 참조
원주 산속에 감춰진 뮤지엄 산(Museum SAN)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하였습니다. 뮤지엄산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잔디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본관은 네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연인 가족과 함께 느린걸음으로 산책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곳입니다.
어렸을적 이곳은 말그대로 식당 몇군데 있고, 지금의 쇼가 펼쳐지는 장소에 캠핑을 하던곳이었는데, 지금은 개발을 잘해도 너무 잘해놨다. 비록 소금산의 높이는 높지 않지만, 금강산을 축소해놓은듯한 풍경이다라고 흔히들 말하는곳으로, 이용시설은 국내 최대 길이의 출렁다리와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데크산책로, 글램핑을 즐길수 있는 시설과 분수쇼로 유명한 나오라쇼와 절벽에 영상을 쏘아 연출한 미디어파스드가 있습니다. 단 야외 분수다보니 5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하는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의 나이가 1,100살 높이 42m 둘레 15.2m 이곳 반계리 은행나무는 800~1,000살 정도로 추정하고 있고, 높이는 32m, 둘레 16.27m로 형님 나무보다 키는 좀 작고 둘레가 더 크며,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져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용문사와는 다른 느낌의 웅장함을 느끼게 해주는 반계리 은행나무의 모습이구요. 단풍이 들어가는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은행나무 단풍의 모습을 보기위해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구룡사로 가기 위한 치악산 입구의 황장금표와 금강소나무부터 시작하여 계곡의 나무와 구룡사의 구석구석까지 천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과 함께한 만큼 구룡사로 가는 길목에는 이야깃거리들이 많다. 1,000m가 넘는 준봉들과 계곡이 많은 치악산은 자락자락이 넓고 깊어 산행로도 많고 입구도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 구룡사지구다. 14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구룡사는 풍수지리적으로 “천 년이 지난 신령스러운 거북이 연꽃을 토하고 있고, 영험한 아홉 바다의 구룡을 풀어 놓는 형상을 한 천하의 승지”라고 하여 서기 668년(신라 문무왕 8년)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곳입니다.
규모가 국내에서 9번째로 큰 수목원입니다. 향기원, 벨리원, 전시온실, 소나무원, 약용식물원 및 국화과초본원, 나리식물원등의 전시원이 있으며, 사전에 접수하신다면 (3명이상~10명이하) 숲해설 및 숲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자연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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