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담양맛집 창평국밥이 있는 담양군은 입니다. 담양하면 보통은 멋진 대나무 숲길을 걸을수 있는 죽녹원과 아름드리 가로수가 있는 메콰세타이아 길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곳 삼지천마을도 도시 속 빌딩을 벗어나 여유 있게 느리게 사는 마을의 슬로건처럼 여유 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삼지천 마을은 돌과 흙을 사용해 쌓은 토석담과 일부 돌담으로 이루어진 3,600m 길이의 마을 담장이 보존되어 있으며, 초가집 한옥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사진을 담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고 중간마다 예쁜 한옥 찻집 등이 있어 여유롭게 차를 마시고,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을 거 같습니다. 한옥스테이를 즐길 수가 있는데, 대표적인 전주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때가 덜 탄 느낌으로 정말 여유가 많아 보입니다.
오늘의 백종원 담양 맛집이 위치한 곳은 창평 전통시장으로 5일, 10일 날 열리는 오일장입니다. 입구가 한옥 기와로 멋스럽습니다. 인근 죽물시장, 담양시장, 달팽이시장등이 있고요. 점포 수가 많지 않은 작은 시장입니다. 담양하면 떠오르는 음식으로는 떡갈비, 죽통 밥, 국밥, 한과, 쌀 엿 등이 유명하며, 창평리는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슬로시티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오늘 백종원 담양맛집은 ＂노란 간판＂ 창평국밥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식당들이 있어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꼭 노란 간판을 찾으세요. 자 그럼 담양 현지인맛집 알아보실까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국물 색깔이 빨갛게 찐한 막창전골과 보기에도 고기가 많이 들어간 모둠 국밥이 나오는데요. 백종원님 방송보다 보면 아무리 유튜브 방송이라지만, 스텝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에서 인성도 좋아 보이는 모습이 참 정겹게 느껴지고, 왠만한 정치인들보다 더 서민에 가깝게 접근해 도움을 줄 만한 일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참 리스펙 하게 만든답니다. 방송중 나오는 내용 중에 ＂우리가 왜 지역까지 고민해야 해?＂ ＂우리가 왜 지역의 경제를 신경을 써야 해＂ 라는 이야기로 젊은 세대가 도시로 이주하는 이유에 대해 나오는데요.
지역의 특성이나 농작물등을 이용해서 젊은인구가 사업을 펼쳐야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그만의 철학 그리고, 사회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고, 그러기 위해 지역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려면 맛집이 꼭 필요하다는 백종원님의 생각이 나옵니다. 진심으로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전국의 관광지화＂ 모든 젊은이가 농촌, 어촌 가릴 거 없이 좋은 아이템으로 성공하길 바랍니다.
오늘 백종원 담양맛집 시식 중 일단 모둠 국밥은 가격대비 양도 많고,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고요. 막창전골은 양념이 잘 배어 있는 막창과 넉넉하게 올려진 당면과 채소들이 잘 어우러집니다. 진짜 국물 색깔만 봐도 매워 보이는 느낌이고, 도톰한 막창과 국물을 먹다 보면 반주를 꼭 하게 될 거 같은 비주얼입니다. 시간되시면, 대나무가 유명한 고장 담양으로 슬로시티 여행 여러 맛집과 함께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산림욕의 명산들은 많지만, 담양은 대나무의 죽림욕 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담양 하면 메타세쿼이아 길과 인기 관광지 1,2위를 하는 곳이다. 약 2.4km 길이의 산책로는 운수 대통길, 죽마고우길, 사랑의 변치 않는 길, 추억의 샛길 등 8가지 테마의 산책로와 곳곳의 정자, 쉼터, 한옥체험장, 한옥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쭉쭉 뻗은 대나무숲에서 잠시 자연을 느끼고,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연인, 가족과 함께 찾는 담양의 명소인 메타세쿼이아 길은 산책코스로 1.6km 드라이브코스로 약 8.5km의 도로가 잘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1970년대 초반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지금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답니다.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하는 오전에 가면 갈 때와 돌아올 때의 모습이 햇살에 비치면서 다른 색감을 뿜어낸답니다.
햇살이 내리쬐는 시간에 방문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특유의 나무 향과 포장되지 않은 흙길을 연인 가족과 함께 걸어보시고, 멋진 가로수 길에서 인생 샷을 찍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또 바로 옆 메타프로방스를 한 바퀴 둘러보시면서, 간단한 쇼핑 먹거리를 맛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슬로시티란 공해 없는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잘 보호하면서 자유로운 옛 농경시대로 돌아가자는＇ 느림의 삶＇을 추구하려는 국제운동이며,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라는 호칭을 받은 담양군의 창평슬로시티입니다. 한옥식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도 한잔 마시고, 유유자적 천천히 산책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슬로시티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소쇄원은 조선 중기의 선비 양산보(梁山甫)에 의해 건축되었는데, 양산보는 본래 조광조의 제자였으나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죽음을 당하자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고 내려와서 은둔하면서 지었다고 합니다. 민간정원중에 최고라는 일컬어지는 소쇄원은 500여 년 전에 지어진 전통가옥으로 개인 정원으로서의 의미나 가치가 커서 조경을 공부하는 조경학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정원의 모습은 각각 다른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고, 후손들이 잘 보존한 덕에 현재까지도 멋진 모습 우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이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조경과 전통한옥입니다. 여유롭게 힐링할수 있는 장소로 추천합니다.
삼국시대 만들어진 금성산성은 동학농민운동 당시 녹두장군 전봉준 장군이 마지막까지 전투를 치른 치열한 격전지였습니다. 등산로는 조금 험준하지만, 탁 트인 산세가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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