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폐의 대표주자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첫 거래가 되던 2009년의 가격이 얼마인지 알고 계시나요? 12월 6일 1달러를 가지고, 1364.56개의 BTC를 살수 있었는데요. 2024년 1월 기준으로 대략 5,000만원으로 잡고 계산하고, 현재 가치로 환산 했을때 한화로 73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성장했습니다. 실로 놀라운 발전을 거듭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디지털화폐로 통용되는 암호 화폐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가상화폐는 중앙은행이나 정부의 개입 없이 인터넷 상에서 통용되는 디지털화폐이며, 지폐나 동전과 같은 실물로 존재하지 않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됩니다. 암호 화폐의 역사는 2009년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시작되었으며,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을 쓰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디지털화폐로, 이후 빠르게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되었습니다. 이후 이더리움, 리플등의 많은 방식의 암호 화폐가 개발되며, 디지털 가상화폐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비트코인 ETF가 미국 SEC에서 허가 받으며, 상장을 하면서 제도권 내에 한발짝 편입이 된걸 볼수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 일상 속에 한발짝 더 다가왔고, 이로인한 예상 거래액이 1,200조원에 달하는 거대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젠 또다른 투자 수단으로 확실히 자리 매김하는 모습입니다.
디지털화폐의 특징으로 탈중앙화, 희소성, 투명성과 같은 내용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럼 항목별로 알아보겠습니다.
가상화폐는 중앙은행이나 정부의 개입 없이 발행되고 통용됩니다.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인 은행이나, 중앙 정부같은 곳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지만, 암호 화폐에서는 사용자간 직접 거래를 통해 탈중앙화를 이룰수 있습니다.
제 3자의 개입이 없어지므로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진다는데 있습니다. 특정 국가나 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고, 글로벌하게 사용될 수 있어 국경을 넘어 다양한 사용자간의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합니다.
탈중앙화는 일부 사용자들에게 보안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일으킬 수 있으며, 정부 규제에 대한 정책에 따라 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공급량은 사전에 미리 정해져 발행이 됩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자체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가상화폐의 거래 기록은 블록체인 기술로 기록되며,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발행주체에 따른 분류와 기능에 따른 분류 또는 목적에 따라 나뉘어 집니다.
가상화폐는 아직 많은 논란과 우려를 받고 있지만, 한 단계씩 각 나라의 제도권에 편입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진 변동성이 크다고 하지만, 꾸준히 제도권 안에서 개별 화폐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사안이며, 이미 비트코인 ETF발행으로 조만간 이더리움 ETF 발행등 여러 암호 화폐의 ETF 거래까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럴 경우 수천조원의 자금이 몰리는 투자처가 될 것임에는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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