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사업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림사업은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사업입니다. 기본적으로 목재, 종이, 조경 사업과 관계가 있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배출권 관련주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조림사업지의 숲에서 이산화탄소량을 흡수한 양을 측정하고 인증받으면 탄소배출권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또다른 친환경 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아래 국내 상장 기업중 조림 사업을 하고 있거나 조림사업 수혜주의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과를 나타내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길지만, 조림사업은 탄소배출권 사업까지 1석 2조의 사업♠
목재사업과 가구 제작 사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현지법인인 SUN&L New Zealand Limited가 현지에서 벌목, 조림 및 산림개발 사업을 영위중에 있어 조림사업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재무재표상 당기순이익이 꾸준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업내용
동사 사업은 목재 부문과 가구부문입니다.
목재부문은 합판 등 목재 2차 가공 및 종합목재 유통업을 영위하며, 가구부문은 목창호, 인테리어, 건가구 등을 건설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시공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자회사인 다린을 흡수합병하면서 생활용품 부문이 추가되었습니다.
플라스틱 포장용기의 펌프 디스펜서와 손소독제 등을 생산, 유통, 판매함. 목재 부문 제품 점유율은 합판 5.2%, MDF 2.5%이며, 생활용품 부문의 제품 점유율은 약 63%입니다.
2010년도 이후 정부조달 조경공사인 ‘구미 생태숲 조성공사’, 문경 ‘모전공원 조성공사’, 영주 ‘풍기소도읍육성사업 준력옛길 복원공사’등의 조경공사 이력을 이유로 조림사업 수혜주로 이슈가 있을때마다 반응을 한 모습인데요. 하지만, 대부분 50억원 내외의 공사이고, 조경을 공사하는 건설사라고 무조건 조림사업 관련주로 이야기 하는건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식 유통수는 적고, 가격도 적당해서 이것도 세력의 작전에 쉽게 노출 당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과 동향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엮여 있기도 합니다.
사업내용
토목, 건축, 주택 건설, 문화재 공사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종합 건설업체로 대구 경북지역의 종합건설사입니다.
주요사업으로 공공시설, 관공서, 상업용 건물, 아파트, 관람집회 시설, BTL사업 등의 건축사업, 일반토목, 도로, 교량, 지하철, 상하수도, 농업, 스포츠 레저단지 등의 토목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수행하고 있고 있습니다.
주택건설, 조경공사, 전기공사, 소방공사, 수질오염방지시설, 문화재수리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시트 제조가 주력사업인 기업입니다. 계열사로 있는 (주)푸른산수목원이 조림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이슈로 조림사업 관련주의 이슈가 있을때마다 주가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유위니아 사태등 내부문제가 많은 기업이고, (주)푸른산수목원이란 곳의 정보도 부족합니다. 현재 골프장관리용역업의 서비스 사업을 한다고 나와있는게 전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작전세력등에 잘 휘말릴것 같은 느낌의 종목이라고 판단됩니다. 만약 세력 종목이라면 욕심은 금물 적당한 수익과, 손절은 필수로 해야할 것입니다.
사업내용
동사는 1960년에 설립되어 자동차 부품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977년 상장되었습니다.
동사가 신규로 자동차부품시장에 진출한 이래 광주시트사업부에서는 스포티지(QL/NQ5), 쏘울(PS/SK3), 셀토스(SP2)/카렌스(RP), 봉고트럭(PU) 전차종을 기아 광주사업장에 독점공급하고 있고 있습니다.
카렌스(RP)후속 차종인 셀토스(SP2) 또한 2019년 7월부터 성공적으로 양산중에 있습니다.
조림사업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탄소배출권 제도와 연계되어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 가치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수단이 되기는 하겠지만, 아쉽게도 첨단기계, 기술에만 관심이 가고, 이런 원시적인 1차산업은 소외시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세계 각국에서 탄소배출권이 글로벌 공동으로 더 활발한 탄소배출권 거래가 이뤄지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상기하고, 투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림사업이라는 특성상 나무가 1~2년만에 뚝딱 커서 상품 가치를 가지지는 못하다보니 이미 선점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